체력이 남들보다 괜찮고 일도 오래해봐서 손도 빠르고 머리도 멍청한건 아니라서 꽤 빠릅니다. 양심 있어서 할수 있는데 못하는 척 하기도 싫도 다른 사람 힘들어하는거 보기 힘들어서 대신 해주고 빨리 처리했는데 이제는 호구 다됬네요. 지금도 제 기준으로 1인분 이상하고 당연히 평균이상 일못하는 사람기준 생산량 처리속도 두세배는 빠른데 가는곳마다 더 원하네요.. 일자리는 보장되어있고 가면 제가 뭘하든 봐주는 분위기인건 좋은데 일은 겁나 해야되요 또 열심히 해주는거 믿고 일 더 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것도 스트레스입니다. 제가 센터 번갈아다녀서 여러군데 다니는데 다 안나오면 찾아대서 인정받는 느낌이라 좋긴한데 가면 개고생해요.. 그냥 다 손절치고 새로운데 들어가서 덜떨어진척 할까도 고민이긴한데..다들 1인분 언저리만 하면 다들 즐거운 분위기로 일할수 있는데 일못하거나 일못하는척 하며 눈치보는 진짜 노양심새끼들 물류 안나왔음 하네요.